가끔은 논리가 아닌 무력으로 행해야 해결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. 특히 답이 없는 놈들을 대할 땐 그렇다. 나는 <택시 드라이버> 보다도 삶에서 배웠지만..
희주는 신파가 없어서 오히려 좋다고 했다. 난 다큐멘터리의 소재인데 활용 못해서 아쉽다고 했고. 재밌게 본 사람들은 보통 어떤 관점으로 봤는지 궁금
재밌는 점은 도둑질하는 영화를 찍는다면서 비디오들을 훔쳐 올 때부터 영화도 픽션으로 변한다. 이때까지는 대상에 다가가는 단계였다면 한번에 실체를 드러내고, 심지어는 부활시켜버린다.
근데 감독이 왜 저렇게까지 했는지는 잘 머르겠음. 오프닝을 안봐서 그런가?ㅋ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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